* 식이습관의 조절
당분이 함유된 음식(사탕, 과자, 음료수 등)의 빈번한 섭취가 충치 발생에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당분섭취의 총량보다는 얼마나 자주 빈번히 섭취했느냐가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식이조절의 요지는 기초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도록 하고 섬유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저작과 타액분비를 촉진하고 치태의 형성을 제한하는 효과를 가진 야채나 과일 등을 많이 섭취하도록 하며, 설탕이 함유된 충치유발성 식품의 섭취를 제한하는 것입니다. 간식의 섭취 빈도를 줄이기 위해서는 주식의 식단에 신경을 써 주시는 게 좋은데 주식이 적절하다면 간식을 먹고 싶은 욕구가 덜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단 음식을 가능한 식사 시간에 주면 함께 먹은 다른 음식에 의해 중화되므로 도움이 되고 가급적 간식의 섭취 빈도를 줄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물의 성상과 구강 내 잔류 시간도 충치를 유발하는 능력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 흔히 초콜릿이나 사탕과 같이 단 음식이 치아에 더 나쁘다고 생각되지만 실제로는 캐러멜이나 설탕이 첨가된 껌, 떡, 쿠키 등이 잔류 시간이 더 길기 때문에 충치 유발능력이 더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무가당이라고 쓰인 음식도 다수는 천연당분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섭취 횟수에 제한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 치태조절
어린이가 집에서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충치예방법은 이를 잘 닦는 것이며, 그 주된 목적은 치태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아이가 8~10세 정도, 스스로 올바른 이닦기 습관을 가지게 될 때까지는 보호자가 이닦기를 도와주면서 지도해주셔야 합니다. 칫솔질은 하루에 3번 이상해주는 것이 원칙이지만 적어도 하루에 한 번 이상, 특히 자기 전에는 전체 치면을 완전히 닦는 철저한 칫솔질을 해주셔야 합니다. 과자 등의 간식을 섭취한 후에 칫솔과 치약으로 이를 닦을 수 없을 때에는 물로 입 안을 깨끗이 헹구어 음식물 잔사를 제거하는 것도 충치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치아와 치아가 긴밀하게 접촉이 되어 있거나, 음식물이 잘 끼고 탈회의 신호가 발견되면 이 부위에 치실을 사용해 주셔야 합니다. 저희 키즈앤드림치과에서는 올바른 칫솔질법과 치실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치실손잡이를 사용하시면 보다 쉽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불소는 치아의 조직을 단단하게 하고 치아에 낀 세균막의 산도를 낮추며 세균의 독성을 약화시켜서 충치를 예방하는 좋은 효과를 가집니다. 치아에 지속적으로 불소를 노출시키기 위해 가정에서 불소가 들어있는 치약을 사용하거나 가정과 학교 등에서 불소용액으로 양치(가글)를 하는 것도 아주 바람직합니다. 치과에서 사용하는 불소는 이런 방법에서 쓰이는 불소 방법보다 높은 농도의 불소를 치아에 발라서 충치예방 효과를 장기간 지속시킬 수 있게 하는 것이며 불소를 바르기 전에 치아면에 붙어있는 세균막을 기계로 세척하고 바르기 때문에 그 효과가 훨씬 좋습니다. 불소를 바르기 위해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하여 검진을 받음으로써 혹시 생길 수 있는 충치를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수도 있어 3개월 정도에 한 번씩 치과를 방문하여 검진을 받고 불소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치아 중 씹고 갈아서 음식을 잘게 부수는 기능을 하는 어금니는 그 생김이 울퉁불퉁하고 크고 작은 금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맹출한 지 얼마 안되는 치아들은 좁고 깊은 틈 같은 홈과 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틈에는 음식물이 끼기 쉽고 양치질을 통해서 제거하기 어려운 미세한 찌꺼기들이 끼어 충치가 시작되게 됩니다. 이런 작은 틈들을 충치가 생기기 전에 미리 메워 주면 칫솔질을 하기도 쉽고 찌꺼기가 잘 끼지 않아 충치가 생길 가능성이 훨씬 줄어들게 됩니다. 하지만 실란트를 시행한 후에 3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실란트가 잘 유지되고 있는지 검진을 받는 것도 중요합니다.